■ 경기도 안성의 한우 농가에서 또 구제역 확정 판정이 나왔습니다. 전날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에서 10킬로미터 떨어진 곳입니다. 설을 앞두고 확산 우려가 커지고, 방역당국엔 비상이 걸렸습니다.
■ 지난 27일 발생한 경기도 동탄 원룸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어젯밤 검거 도중 자해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. 범행동기와 도주 경로 파악이 어려워져 사건은 종결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.
■ '드루킹 댓글조작'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지사의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. 드루킹 일당과 공모 여부가 판결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
■ 은퇴한 50~60대 등에게 동남아시아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청와대 김현철 경제보좌관의 사표가 전격 수리됐습니다. 지지층 이탈을 조기에 수습하고 경제 행보를 이어가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.
■ 황교안 전 총리에 이어 홍준표 전 대표가 오늘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.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조만간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보여, 한국당 전당대회는 3파전 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.
■ 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 23개를 확정 발표했습니다. 정부는 지역균형발전을 명분으로 24조 원을 투입할 계획인데, 경제성 떨어지는 사업에 혈세를 낭비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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